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의 조성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산업혁신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. 이는 단순한 시설 구축을 넘어, 4차 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가공 인프라를 구축해 관련 종사자 및 관계자 간 정보 공유 및 활용이 원활하도록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
경상북도의 미래형 스마트 수산가공 플랫폼 구축
Modular CUBE┃모듈형 혁신
모듈화된 생산시스템과 지원 공간 구축, 업무 효율성 및 확장성 증대
Connecting CUBE┃연결성의 최적화
지자체와 협업하는 공유형 수산가공 데이터베이스 활용, 통합원료수급 및 생산체계 최적화
Sustainable CUBE┃지속 가능성
기술지원을 통한 영세 수산가공기업의 성장 촉진, 제품개발 및 디자인 거점공간 제공
시설의 기능을 고려한 배치-조닝 계획으로 효율적인 동선체계를 구축하였고, 전면마당, 휴게마당과 같이 다양한 외부공간 제공을 통해 입주·방문객 간 다목적이고 입체적인 교류환경을 조성하였다. 그리고 모듈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한 생산시설 계획은 향후 수요 증가 시 증축이 용이하도록 한다. 실별 특성에 맞는 층고를 고려한 입체적 볼륨계획과 다양하게 입면변화가 가능하면서 연속성 을 가지는 디자인 계획을 통해 공공건축물로서의 인지성을 부여하며 경상북도 스마트 수산가공 종합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다.
대지위치 :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금호리 1425번지 외 2필지
대지면적 : 13,530.7㎡ (생산시설: 9,954㎡, 지원물류창고: 3,576㎡)
연면적 : 216,148.93㎡
용도 : 스마트 수산가공 생산시설(R&D 지원센터, 냉동·물류창고)
규모 : 지하 1층 - 지상 2층
설계 : 2025
프로젝트 팀 : 김승욱 최점순 김태은 우경선 박가연 명성호 이서희 김태욱 배민지 박성준 임형도